2025.04.28.(월) 리버풀 vs 토트넘 축구 경기 예측

2025년 4월 28일(월) 00:30(한국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 FC와 토트넘 홋스퍼 FC의 축구 경기가 열립니다. 이 경기는 2024-25 프리미어리그 시즌의 중요한 분수령으로, 리버풀은 현재 33경기에서 24승 7무 2패(승점 79점)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11승 4무 18패(승점 37점)로 16위에 머물며 강등권과 불과 몇 점 차이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리버풀에게는 우승을, 토트넘에게는 잔류를 위한 필사적인 싸움이 될 것입니다.

팀 현황 및 최근 성적

리버풀 FC

리버풀은 이번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3경기에서 평균 2.27골을 기록하며 공격력이 뛰어나고, 평균 0.94실점으로 수비도 안정적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안필드에서 열린 최근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기록하며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선수로는 모하메드 살라가 있습니다. 그는 27골 18어시스트로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루이스 디아즈(11골 5어시스트), 코디 각포(8골 3어시스트), 디오구 조타(6골 3어시스트) 등이 공격을 지원합니다. 수비에서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3골 6어시스트)가 측면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제공하며 팀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토트넘 홋스퍼 FC

토트넘은 이번 시즌 고전하고 있습니다. 33경기에서 평균 1.85골을 넣고 1.55골을 실점하며 공수 모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부진하며, 원정에서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선수로는 손흥민(7골 9어시스트)이 있지만, 현재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브레넌 존슨(11골 3어시스트)과 제임스 매디슨(9골 6어시스트)이 공격의 중심이지만, 손흥민의 공백은 큰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수비는 강팀을 상대로 쉽게 흔들리며, 특히 원정 경기에서 약점이 두드러집니다.

전술적 분석 및 경기 전망

리버풀의 전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합니다. 빠른 측면 공격과 강한 압박이 핵심이며, 풀백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앤드류 로버트슨이 공격에 적극 가담합니다. 중원에서는 조던 헨더슨과 티아고 알칸타라가 안정적인 볼 배급을 담당하고, 살라, 디아즈, 조타가 빠른 움직임과 정확한 마무리로 득점을 책임집니다.

안필드에서의 홈 경기력은 리버풀의 큰 강점입니다.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함께 상대를 압도하는 플레이를 펼치며,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트넘의 전술

토트넘은 최근 3-5-2 또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합니다.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으로 기회를 노리는 전략을 선호하지만, 강팀을 만나면 수비가 흔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매디슨과 존슨이 공격을 이끌어야 합니다.

토트넘은 리버풀의 측면 공격을 막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이나, 현재 수비력으로는 이를 완벽히 차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역습 기회를 살리려면 정확한 패스와 마무리가 필수적입니다.

경기 전망

리버풀은 홈 이점과 현재 폼을 고려할 때 유리합니다. 특히 우승이 걸린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할 것입니다. 반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과 원정 약세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버풀의 공격적인 압박과 빠른 전환이 토트넘 수비를 흔들 것이며, 토트넘은 역습으로 대응하겠지만 성공 확률은 낮아 보입니다.

예상 결과

이 경기의 예상 결과는 리버풀의 승리입니다. 리버풀은 홈에서 강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토트넘을 압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스코어는 리버풀 3-1 토트넘으로, 살라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이 여러 골을 기록하고, 토트넘은 역습으로 한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리버풀은 이번 승리로 우승을 확정하며 안필드에서 축제를 열 가능성이 크고, 토트넘은 잔류를 위한 싸움을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