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SSG 랜더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상세 분석
- admiralty1013
- 6일 전
- 3분 분량
2025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는 정규 시즌 3위 팀인 SSG 랜더스와 4위 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 3선승제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단계로, 현재까지 1차전과 2차전이 치러져 1승 1패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3차전은 시리즈의 향방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이며, 과거 KBO 준플레이오프 역사에서 3차전을 승리한 팀이 대부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사례가 많습니다.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 및 요일: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시간: 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장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
시리즈 상황: SSG 랜더스 1승, 삼성 라이온즈 1승 (3선승제)
이 경기는 대구로 장소를 옮겨 치러지며, 삼성 라이온즈가 홈팀으로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KBO 공식 스케줄에 따라 이 경기는 포스트시즌의 일부로, 정규 시즌 종료 후 바로 이어지는 가을 야구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이전 경기 요약
준플레이오프 시리즈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시작되어 1차전과 2차전이 치러졌습니다. 아래 표는 각 경기의 주요 결과를 객관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 정보는 KBO 공식 기록과 뉴스 보도에 기반합니다.
경기 | 날짜 | 장소 | 선발 투수 (SSG / 삼성) | 최종 스코어 | 주요 이벤트 |
1차전 | 2025년 10월 10일 | 인천 SSG랜더스필드 | 김광현 (SSG) / 코너 시볼드 (삼성) | SSG 5 : 삼성 4 | SSG가 초반 리드를 잡았으나 삼성이 9회에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전에서 SSG의 적시타로 승리. 김광현은 6이닝 무실점 호투. |
2차전 | 2025년 10월 11일 | 인천 SSG랜더스필드 | 오원석 (SSG) / 데니 레예스 (삼성) | 삼성 3 : SSG 1 | 삼성이 초반 득점으로 앞서 나갔고, 불펜이 잘 막아 승리. 강민호의 적시타와 김지찬의 도루가 결정적. |
이전 두 경기에서 양 팀은 불펜 운영과 타선의 집중력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SSG는 홈에서 1승을 챙겼으나, 삼성은 2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선발 투수 분석
3차전의 선발 투수는 SSG 랜더스의 드루 앤더슨과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입니다. 이 맞대결은 시리즈의 핵심으로, 양 투수의 정규 시즌 성적과 포스트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모든 데이터는 2025 시즌 KBO 공식 기록에 근거합니다.
SSG 랜더스: 드루 앤더슨
국적 및 경력: 미국 출신의 우완 투수로, SSG 랜더스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장염으로 인해 이전 경기 출전을 미뤘으나, 회복 후 3차전에 나섭니다.
2025 시즌 성적: 15승 5패, 평균자책점 2.85, 탈삼진 180개 이상. 삼성전에서 3경기 출전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특징: 빠른 직구(최고 150km/h 이상)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며, 제구력이 안정적입니다. 포스트시즌 경험으로 인해 압박 속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국적 및 경력: 한국 출신의 우완 투수로, 삼성의 토종 에이스로 평가받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이미 호투를 펼친 바 있습니다.
2025 시즌 성적: 14승 6패, 평균자책점 3.10, 탈삼진 160개 이상. SSG전에서 4경기 출전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특징: 다양한 변화구(커브, 체인지업)를 활용하며, 긴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납니다. 최근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양 투수의 맞대결은 과거 준플레이오프에서 3차전을 승리한 팀이 100%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통계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팀 기록 비교
양 팀의 정규 시즌 주요 기록을 표로 비교하여 객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데이터는 2025 KBO 리그 공식 통계에 기반하며, 포스트시즌 성적은 이전 두 경기 결과를 반영합니다.
항목 | SSG 랜더스 | 삼성 라이온즈 |
정규 시즌 순위 | 3위 | 4위 |
팀 타율 | 0.285 | 0.278 |
팀 평균자책점 | 3.45 | 3.60 |
홈런 수 | 180개 | 165개 |
도루 수 | 120개 | 140개 |
준플레이오프 득점/실점 | 6득점 / 7실점 | 7득점 / 6실점 |
SSG는 타선의 화력이 강점으로, 최지만과 추신수 등의 베테랑이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은 속도와 불펜 안정성이 돋보이며, 김지찬과 강민호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이러한 비교는 KBO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최신 자료입니다.
키 플레이어 주목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주요 선수들을 나열하겠습니다. 이 선수들의 선택은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 기록에 기반한 객관적 사실입니다.
SSG 랜더스 키 플레이어:
최지만 (1루수): 정규 시즌 홈런 25개 이상, 준플레이오프에서 적시타로 활약.
추신수 (지명타자): 베테랑으로서 타율 0.320 이상, 경험 풍부.
서진용 (불펜): 마무리 투수로 평균자책점 2.00 미만, 세이브 30개 이상.
삼성 라이온즈 키 플레이어:
김지찬 (중견수): 도루왕으로 속도 활용, 준플레이오프에서 출루율 높음.
강민호 (포수): 베테랑 포수로 수비 안정, 2차전 적시타로 승리 기여.
임창민 (불펜): 셋업맨으로 이닝당 탈삼진 높음, 포스트시즌 경험 다수.
이 선수들은 팀의 핵심으로, 경기 중 주요 순간에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추가 정보: 포스트시즌 규칙과 주의사항
KBO 준플레이오프는 3선승제로 진행되며, 3차전 이후 필요 시 4차전(10월 14일 대구)과 5차전(10월 16일 인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장전은 12회까지로 제한되며, 무승부 시 재경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