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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2.(토) T1 vs 한화생명 2025 LCK 경기 예측

  • admiralty1013
  • 8월 1일
  • 3분 분량



2025년 8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한국시간) 2025 LCK 서머 시즌 라운드 3-5 그룹 A 경기,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HLE)의 대결이 열립니다. 2025 LCK 서머 시즌은 한국 LoL 프로 리그의 여름 시즌으로, 총 10개 팀이 참여하며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경기는 라운드 3-5의 레전드 그룹에서 펼쳐지며, T1과 HLE 모두 상위권을 노리는 팀들입니다. T1은 과거 다수의 우승 경력을 보유한 명문 팀으로, Faker 선수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이 강점입니다. 반면 HLE은 Doran, Peanut, Zeka, Viper, Delight로 구성된 로스터로, 최근 경기에서 강력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두 팀의 맞대결은 올해 이미 여러 차례 있었으며, 총 31번의 대전에서 T1이 16승, HLE이 15승을 기록할 정도로 팽팽합니다. 마지막 맞대결은 6월 15일 Road to MSI 결승에서 T1이 3-0으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Bo3(3전 2선승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승패가 플레이오프 진출과 시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팀 현황 및 최근 성적


먼저 T1의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T1은 2025 시즌 초반 약간의 부침을 겪었으나, 최근 들어 안정된 폼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로스터는 Top: Zeus, Jungle: Oner, Mid: Faker, ADC: Gumayusi, Support: Keria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국제 대회 경험과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입니다. 최근 8경기에서 7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특히 6월 Road to MSI 결승에서 HLE을 3-0으로 완파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5월 28일 LCK 시즌 라운드 2에서 HLE에게 0-2로 패한 적이 있어, 상대 전적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T1의 강점은 미드와 바텀 라인의 안정성으로, Faker 선수의 운영 능력과 Gumayusi 선수의 캐리력이 돋보입니다. 다만, 탑 라인에서 Zeus 선수가 최근 팀 플레이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개인 캐리력이 약간 줄어든 점이 변수입니다.


반대로 HLE의 현황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로스터는 Top: Doran, Jungle: Peanut, Mid: Zeka, ADC: Viper, Support: Delight로, 균형 잡힌 팀 구성입니다. HLE은 시즌 초반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최근 경기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7월 말 NS와 KT를 상대로 각각 2-0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Viper 선수가 LCK 최고의 ADC로 평가받을 만큼 폼이 좋습니다. Gen.G와의 최근 맞대결에서 0-2로 패했으나, 이전에 Gen.G를 5세트까지 몰아붙인 경험이 있어 팀의 잠재력이 높습니다. HLE의 약점은 중반 운영에서 실수가 잦았으나, 최근 코칭 스태프의 변화로 밴픽과 전략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HLE은 2025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만큼 강해졌으며, 특히 바텀 라인의 Viper-Delight 듀오가 팀의 핵심입니다. 두 팀의 최근 성적을 비교하면 T1이 안정적 승률(약 70%)을 보이지만, HLE의 최근 2연승(스톰핑 수준)이 주목됩니다.



전술적 분석 및 경기 전망


전술적으로 T1은 미드 중심의 운영을 선호합니다. Faker 선수가 초반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면, Oner 선수의 정글링으로 팀 전체가 이득을 보는 패턴이 자주 나옵니다. 탑 라인에서는 Zeus 선수가 최근 카운터 픽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있으며, 바텀 라인에서 Gumayusi-Keria 듀오가 후반 캐리를 담당합니다. T1의 강점은 드래곤이나 바론 같은 오브젝트 컨트롤로, 평균 드래곤 획득률이 리그 상위권입니다. 그러나 HLE과의 과거 경기에서 보듯, 초반 실수로 리드를 내주면 회복이 어려운 약점이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T1은 HLE의 바텀 강세를 막기 위해 미드-정글 로밍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밴픽에서 Viper 선수의 하이퍼 캐리 챔피언(예: 진, 자야)을 우선 밴할 가능성이 큽니다.


HLE의 전술은 바텀 중심의 초반 강세입니다. Viper 선수가 평균 어시스트 7개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으며, Peanut 선수의 정글링이 사이드 라인을 지원합니다. 중반부터는 Zeka 선수의 미드 플레이가 핵심으로, 최근 경기에서 어시스트 중심의 팀 플레이가 돋보입니다. HLE의 약점은 중반 부실한 운영으로, Gen.G전에서 드러났듯 리드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NS와 KT전에서 초반 리드를 중후반까지 유지하며 2-0 승리를 거둔 점은 긍정적입니다. 경기 전망으로는 초반 라인전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HLE이 바텀에서 우위를 점하면 2-1 승리가 가능하지만, T1의 미드 운영이 살아난다면 T1의 안정적 승리가 예상됩니다. 전체적으로 팽팽한 매치업으로, 양 팀 모두 최근 폼이 좋기 때문에 3세트까지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수로는 Zeka와 Faker의 미드 매치업, 그리고 Doran vs Zeus의 탑 솔로킬 여부가 될 것입니다.



예상 결과


종합적으로 T1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T1은 최근 8경기 7승의 안정적 폼과 Road to MSI에서의 3-0 승리로 HLE을 상대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는 T1 2-1 HLE로, 1세트에서 HLE이 바텀 강세로 승리할 수 있으나, 2-3세트에서 T1의 운영이 빛을 발할 것입니다. 만약 HLE이 최근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역전 가능성도 있지만, T1의 경험과 개인 기량이 우세할 전망입니다. 이는 과거 전적( T1 16승 15패)과 최근 성적을 바탕으로 한 예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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