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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금) T1 vs 젠지 LCK 경기 예측

  • admiralty1013
  • 7월 24일
  • 3분 분량



2025년 7월 25일 오후 5시(한국시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5 시즌 라운드 3-5에서 T1과 젠지가 맞붙습니다. 이 경기는 한국 e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두 팀 간의 대결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1의 홈그라운드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자존심과 리그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두 팀은 과거 수많은 명승부를 펼쳤으며, 이번 경기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팀 현황 및 최근 성적


젠지


젠지는 2025 시즌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운드 1-2에서 16승 0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리그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7월 23일 라운드 3-5 첫 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를 2-0으로 완파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젠지의 로스터는 탑 라이너 Kiin, 정글러 Canyon, 미드 라이너 Chovy, ADC Ruler, 서포터 Duro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선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자랑합니다. MSI 2025에서 T1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린 상태입니다.


항목

세부 내용

기록

라운드 1-2: 16승 0패, 게임 스코어 32-4 (+28)

최근 경기

2025.07.23 한화생명 e스포츠 2-0 승리

주요 성과

MSI 2025 우승, LCK 2024 스프링 4연패


T1


T1은 라운드 1-2에서 11승 5패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MSI 2025에서 결승에 진출했으나 젠지에게 3-2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T1의 로스터는 탑 라이너 Doran, 정글러 Oner, 미드 라이너 Faker, ADC Gumayusi, 서포터 Keri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탑 라이너 Zeus의 이탈 후 Doran이 합류하며 새로운 팀 호흡을 다지고 있습니다. T1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강력한 바텀 듀오로 유명하며, 홈그라운드 이점을 활용해 젠지를 위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항목

세부 내용

기록

라운드 1-2: 11승 5패, 게임 스코어 25-13 (+12)

최근 경기

MSI 2025 결승 젠지 2-3 패배

주요 성과

2024 월드 챔피언십 우승, MSI 2025 준우승



전술적 분석 및 경기 전망


주요 매치업


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핵심 매치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드 레인: Faker vs Chovy

    Chovy는 현재 LCK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으며,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팀 파이트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반면, Faker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살아있는 전설로, 풍부한 경험과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맞대결에서 Chovy가 Faker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 경우가 많았으며, Faker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칠지가 중요합니다.


  • 정글: Oner vs Canyon

    Canyon은 세계 최고의 정글러 중 한 명으로, 맵 컨트롤과 오브젝트 확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Oner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초기 갱킹을 통해 팀에 이점을 제공하지만, Canyon의 안정적인 운영에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Oner가 Canyon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초기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 탑 레인: Doran vs Kiin

    Kiin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젠지의 후반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입니다. Doran은 T1에 새로 합류한 탑 라이너로, 과거 한화생명과 젠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새로운 팀에서의 적응이 필요합니다. Doran이 Kiin을 상대로 라인전을 버티고 팀에 기여할 수 있을지가 중요합니다.


  • 바텀 레인: Gumayusi-Keria vs Ruler-Duro

    T1의 Gumayusi와 Keria는 리그 최고의 바텀 듀오로 평가받으며, 특히 Keria의 창의적인 로밍과 플레이메이킹이 강점입니다. 젠지의 Ruler는 베테랑 ADC로 안정적인 캐리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서포터 Duro와의 호흡을 다지고 있습니다. T1의 바텀 듀오가 약간의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지만, Ruler의 경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전술적 접근


젠지는 강력한 라인전과 맵 컨트롤을 바탕으로 게임을 지배하는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특히, Chovy와 Canyon의 미드-정글 시너지는 상대 팀의 초기 움직임을 억제하고, 오브젝트(드래곤, 바론 등)를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반면, T1은 공격적인 초기 교전과 스노우볼링을 통해 게임을 빠르게 끝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T1은 Oner의 갱킹과 Keria의 로밍을 활용해 젠지의 라인전을 방해하려 할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T1의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며, 팬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추가적인 동기부여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Gumayusi는 최근 인터뷰에서 “젠지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젠지는 MSI 2025 우승과 최근 한화생명전 승리로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입니다.



메타 및 패치 영향


2025년 7월 기준, 최신 패치(25.14)는 새로운 챔피언 Yunara의 출시와 함께 아이템 및 챔피언 밸런스 조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Fearless Draft(한 번 선택된 챔피언은 시리즈 내 재선택 불가) 규칙이 적용되므로, 양 팀의 드래프트 전략이 중요합니다. 젠지는 다양한 챔피언 풀을 활용해 유연한 드래프트를 구성하며, T1은 Keria의 독특한 서포터 픽과 Faker의 시그니처 챔피언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목할 선수


젠지


  • Chovy (미드): 뛰어난 라인전 능력과 팀 파이트에서의 영향력으로 젠지의 핵심 선수입니다. Faker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가 중요합니다.


  • Canyon (정글): 게임을 조율하고 중요한 오브젝트를 확보하는 데 탁월한 정글러입니다. Oner와의 정글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 Ruler (ADC): 베테랑 ADC로, 안정적인 캐리력과 후반 팀 파이트에서의 존재감이 강점입니다.


T1


  • Faker (미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살아있는 전설로, 팀의 정신적 지주입니다. Chovy를 상대로 얼마나 잘 버티고, 팀에 기여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 Keria (서포터): 창의적인 플레이와 로밍으로 팀에 큰 도움을 주는 서포터입니다. 바텀 레인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고, 맵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Gumayusi (ADC): 뛰어난 기계적 능력으로 T1의 주요 딜러 역할을 수행합니다. Ruler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가 중요합니다.



예상 결과


T1은 강력한 팀이며, 특히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팬들의 응원으로 동기부여를 받을 것입니다. MSI 2025에서 젠지와 5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 점을 고려하면, T1이 적어도 한 게임을 가져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젠지의 일관된 경기력, 최근 맞대결 우위(2025 MSI 결승 3-2, LCK 라운드 2 2-0), 그리고 무패 행진을 고려할 때, 젠지가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저는 젠지가 2-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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